마숙란 영등포구의원, 日 우수 요양보호시설 견학

▲ 마숙란 서울 영등포구의원이 일본 시마다시 소재 선진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노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마숙란 의원이 최근 3일간의 일정으로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원 14명과 함께 일본 시마다시에 방문해 선진 복지시설을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마 의원은 먼저 시마다시의 보건복지센터에 방문해 간호보험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시마다시에 위치한 요코하마 요양보호시설로 이동해 시설·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마 의원은 이번 견학을 끝마치면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를 겪은 일본의 우수 복지시설을 벤치마킹해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일정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코하마 요양보호시설의 쾌적한 환경과 넓은 공동 공간 등에서 실제로 이용하는 노인들의 편의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며 “선진 복지서비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노인들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진원 기자 yjw@siminilbo.co.kr [출처 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