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01회 정례회 15일 개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오는 15~27일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 ▲업무 보고 ▲구정 질문 ▲2016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예결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오는 16~21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소관 국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심사를 실시하며,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과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실시한다.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은 26일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들과 함께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출처 시민일보]